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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신뢰의 균열

하루하루 머리속은 점점 복잡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인간사에서 믿음과 신뢰만큼 중요한게 있을까요? 기업과 소비자, 부부, 연인, 정부와 국민 사이 모두 믿음과 신뢰가 구축되었을 때 진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고, 반면 그러한 믿음이 깨어지고 신뢰가 허물어져버리면 끝없는 의심만이 꼬리를 무는 관계로 변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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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믿어야할지, 무엇을 믿어야할지, 어디까지가 감성인지 어디까지가 이성인지 분별하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머리속이 복잡하니 며칠째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도 제대로 글을 쓸 수 있는 집중력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네요.

Photo Credit: confusedvision
  • Favicon of http://oddlyenough.kr BlogIcon odlinuf 2009.05.27 18:13

    그러셨군요. 하기사 복잡하긴 저도 마찬가집니다. 요새 돌아가는 시국을 보고 복잡하지 않다면 그것도 이상하죠. 워낙 말이 많다보니 이제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쪽 사람들도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지 않나. 차근차근 정리하시기 바랄게요. 저도 수일 내로 정리해야겠습니다.

  • wehear 2009.05.28 10:10

    일을 하다가도 문득문득 눈물이 쏟아져 화장실에서 울다 나옵니다. 저역시 어디까지가 감정이고 이성인지 어느것이 옳은 지 혼란스러워지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히 옳은 것이 있겠죠. 쌩뚱맞게 이순신 장군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엔 나라와 백성을 위한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소극적 자살을 선택하셨던 분.. 역사는 되풀이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지하철에서 맞은편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모두 행복하지 않은 얼굴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사는 건 내가 별거 아닌 것 같은 일을 하는 건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실천하면서 살진 못했지만.. 다시 다짐합니다. 나 하나만을 위해서 살지는 않겠다고.. 너무 가벼운 얘기들이었네요. 마키디어님의 글들은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지식과 경험들을 주고 있어서 참으로 좋아합니다. 그리고 포스팅하기 어려워 하시는 모습에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너무 실없는 소리같아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그래도 글 남기는 어설픔을 이해해 주시길~~~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5.28 15:13 신고

      어떤 마음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 속이 복잡하고 집중이 안되는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경험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더 정신을 차려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 Favicon of http://unius.tistory.com BlogIcon 필넷 2009.05.28 10:14

    맞습니다. 정말 혼란스러워요. --;

  • Favicon of http://marketholic.net BlogIcon Maxmedic 2009.05.28 10:19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국가는 국민에게 무엇인지.. 마키디어님 얼른 기운차리시길 바래요 :)

  • Favicon of http://webito.tistory.com BlogIcon webito 2009.05.28 15:57

    저도 시간이 어떻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