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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블로고스피어의 승자독식?

조금은 지나간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간단히 개인적으로 정리는 해야겠네요. 얼마전 유정식님의 한RSS 경영 카테고리 구독자 그래프와 더불어 블로그의 승자독식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Inuit님과 마찬가지로 댓글 하나가 바로 들어오더군요.
블로그마케팅
Inuit님이 오래가는 블로깅이라는 글로 자세히 다루셨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제가 알기로는 이렇습니다.

IT관련 소수 블로그 말고는 등록폭발의 혜택은 없었습니다. 지금 주목받고 있는 많은 블로거들이 대략 최근 1년사이에 구독자수가 올라간거죠.

국내 RSS 시장이 승자독식현상을 논할 규모인가? 물론, 승자독식은 언제나 유효합니다. 문제는 가혹한 진입장벽이 있을 정도로 국내 RSS시장이 성숙한가가 아닐까합니다. 카테고리별 상위 블로그의 구독자수가 1천명에서~2천명 사이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한 해외 블로그는 누구나 그렇듯 구독자수 0으로 시작해 1년 사이에 1만명이 넘어서더군요. 시장규모차이? 국내 인터넷 인구도 작은 크기가 아닙니다.

승자독식이 문제인가? 진입장벽이 큰 시장규모라고 가정하였다고 한들 진입장벽이 두려운가요? 진입장벽을 치기위해서도 진입장벽을 뚫기위해서도 존재하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선도자가 아니라면 진입장벽을 탓하기 보다는 진입장벽을 뚫는 도전을 해보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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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Dude Crush
  • Favicon of http://okgosu.tistory.com BlogIcon okgosu 2009.04.24 12:39

    승자 독식으로 보일 뿐이죠....
    제가 알기로는 최근 몇개월사이에 눈에 띄는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글 올리면 승자의 반열이 서리라 생각들어요

    with okgosu (-..-)a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13:54 신고

      눈에 띄는 블로거도 많이 보이고 어느순간 사라져가는 블로그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okgosu.tistory.com BlogIcon okgosu 2009.04.24 14:03

      블로그가 약간 중독성인게...

      사라질려고 절필하려고 맘 먹고 마지막으로 글 올리면...

      그게 베스트되고...사람들 우르르 찾아오고

      그래서 또 글올리고...뭐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14:12 신고

      무엇이든 좋아하는 일에 중독되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kgosu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Favicon of http://trendtip.net BlogIcon Trendtip 2009.04.24 13:11

    공감합니다. 승자독식으로 보일뿐..
    좋은 컨텐츠와 꾸준한 포스팅이 승부수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전 그렇게 못하지만요~~ㅎㅎㅠㅠ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4.24 13:37

    승자 그리고 언급은 없지만 그에 반하는 패자 라는 단어로 귀결될 수 있는 글에 대해서 조금은 의아합니다. 물론 그럴 의도는 아니셨으리라 생각은 되지만, 지금까지 마키디어님의 글을 떠올려 봤을 때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이고 승자, 패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문맥을 봤을 때 이 "승자"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는 다른 형태라고 생각은 하지만, 조금은 아쉽습니다.

    제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한 것일 수는 있지만,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13:53 신고

      이 글 자체가 글에도 있지만 링크된 글과 관련해서 쓴 글이라 승자독식이라는 표현을 빌려온 겁니다. 블로그가 승자와 패자로 나뉘어진다는 뜻은 없습니다.

      블로그를 승부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승자와 패자의 세계로 보일 수 있겠죠. 말씀처럼, 개인미디어의 집합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당연히 승자와 패자가 어디있겠습니까.

      링크된 글과 연장선상에서 봐주실줄 알았는데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4.24 14:02

      제가 좀 과민반응을 보인듯 합니다.
      (링크된 글도 모두 보았는데 그 분들의 글은 오늘 처음 접하는 글이고, 마키디어님의 글은 꾸준하게 봐온 글들이라 좀 민감했나 봅니다)

      오히려 제가 불쾌감을 드린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14:09 신고

      돌이아빠님, 아닙니다.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고 글을 아무리 구체적으로 쓴다고해도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경영이나 마케팅쪽 용어들이 전쟁론에서 빌려온 것들이 많아 과격한 표현들이 많은 편입니다. 마케팅계에서도 그런 표현들을 기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댓글을 열어두었다는 의미자체가 다른 분들의 시각속에서 배움을 얻기위함인데 전혀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자유롭게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2009.04.24 16:53

    우리나라의 RSS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에 있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RSS를 이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블로그에 대해서는 조금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 너무 어려워들 하는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대해 좀더 폭넓은 홍보가 이루어져야 블로그 시장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블로그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좀더 노력해야 할것 같네요.

  • 익명 2009.04.24 17:0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22:50 신고

      그런 재미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다 느끼는게 아닐까 싶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하나의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09.04.24 20:27

    말씀처럼, 국내 블로고스피어가 충분히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TV보느니, 국민정서 함양에도 도움될텐데 말이죠. ^^;;;;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22:54 신고

      TV와 멀어진지 좀 된것 같습니다. 아직 성숙될 시장이 남아있다는게 흥분되는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때론,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 Favicon of http://health20.kr BlogIcon 하이컨셉 2009.04.24 22:34

    절대 공감하고 갑니다. 오랫만에 마키디어님 글에 댓글 달고 가네요 ^^;
    잘 지내시죠? 저도 아직 RSS 구독자 한RSS 125, 피드버너 109분 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외국과 달리 아직 국내에서는 그리 폭발적으로 RSS 구독이 늘지 않더군요. 대략 하루이틀에 1분 정도씩 늘어가는 정도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RSS 수치를 바탕으로 해석을 하는 것 자체가 다소 어불성설이죠. "Garbage in, Garbage out" ... 이라는 말이 생각난다는 ...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4 22:57 신고

      하이컨셉님 오랜만이에요. 제가 워낙에 뜸하게 글을 올리는걸요. 하이컨셉님은 열심히 블로깅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100여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결국에는 1천, 1만 독자로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olnamu.tistory.com BlogIcon 2009.04.26 00:28

    전 사라지지 않았어요...

    다만 군대에 갔을뿐....

  • Favicon of http://marketholic.net BlogIcon maxmedic 2009.04.27 09:51

    여러분들이 언급해주셨듯이 아직 인터넷 인구에비해 rss 사용자수는 현저히 적다고 보여져요. 그러면 후발주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잠재적 rss구독자수가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 단편적인 생각을^^;;;;;

    • Favicon of https://markidea.tistory.com BlogIcon 마키디어 2009.04.28 09:15 신고

      선발 후발이 지금에는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에는 대부분 선발도 후발에서 출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Favicon of http://matioworld.com BlogIcon 마티오 2009.04.30 00:30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오래 꾸준히라도 한다면 절반은 가는거 같네요.
    요즘은 특별히 열심히 포스팅도 "못하고", 메타사이트에 관심도 안주고, 인터넷에서 크게 활동도 안하는데 그냥 어느정도 구독자들도 모이고 왠지 블로그가 스스로 잘 돌아가는걸 보면 말이죠 ^^;;

  • Favicon of https://nabibom.tistory.com BlogIcon 마루. 2009.05.10 18:45 신고

    경제도 그렇고 지금의 시국에는 어떻게든 버텨주는것이 좋은것인가보네요..
    아 하지만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