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한 남자의 경우 주말에 부인의 손에 이끌려 쇼핑을 하러가는 것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문제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헤어지게 되는 부부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특히나 축구경기가 인기이다. 축구경기를 보는 중에 부인에 이끌려 쇼핑을 하러가게 되는 상황에 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실시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30%의 남성들이 이런 이유로 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점에 착안하여 영국 슈퍼마켓 체인 Asda와 모바일 통신회사 Orange와 공동으로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쇼핑 카트에 설치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축구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부인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편은 카트를 끌고다니며 축구경기를 볼 수있게 해주는 것이다.

영국에서는 특히나 축구경기가 인기이다. 축구경기를 보는 중에 부인에 이끌려 쇼핑을 하러가게 되는 상황에 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실시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30%의 남성들이 이런 이유로 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여자들은 이런 방법도 그렇지 좋아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여자들의 마음은 같이 쇼핑을 하는 것이지 단순히 따라오는 것 만이 아닐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영국 남자들의 입장에서는 적어도 한가지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ㅎㅎ그거 멋지네요... 남자들 축구할땐 여자분들을 위해 드라마도 볼수있게 만들어보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은데..ㅋ
그럼, 완전 따로 노는게 되겠네요^^
예전에는 남성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주더니 이번엔 축구 경기를 보여주네요.
이리 저리 불쌍한 남성들입니다.
남녀의 차이는 정말 오묘하죠. 사랑으로도 해결이 안되니 말이에요^^
남성은 여성의 노예라... ㅠㅠ
여성이 노예로 느껴질 때도 있잖아요^^
와하하하 ㅠㅠ 예전에 독일에는 여성들이 쇼핑할 때 남성들을 [맡겨둘 수 있는] 호프집이 있단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여성들이 쇼핑하는 동안 그 술집에서는, 축구경기가 중계되는 커다란 tv, 맥주와 안주, 그리고 같은 처지(?)의 남자친구들이 제공(...)된다더군요. 이거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ㅠㅠ
'맡겨둔다'. '같은 처지 남자친구 제공' 표현이 파격적으로 재밌네요^^
앗. 왠지 '남편'이 아니라 '아이'가 되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남자는 나이들어도 아이라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