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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블로그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력 : 찻주전자

마케팅 매체로서 블로그의 파워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몇 년전 한 산업디자이너가 자신의 찻주전자 컨셉 디자인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우연히 블로그를 방문한 디자인관련 한 파워블로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유명해진 경우입니다.

주인공은 Joey Roth라는 산업디자이너로 이 제품하나로 순식간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죠. 많은 영향력있는 디자인 관련 블로거들이 극찬이 이어졌고, 거래를 요청하는 사업가들의 전화가 폭주하게 되었답니다. 어떤 디자인의 찻주전자이기에 이리 주목받았을까? 화제의 찻주전자는 바로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블로그의 마케팅 위력을 보여주는 사례
수많은 영향력있는 디자인 관련 블로거들이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디자인의 찻주전자이기에 이리 주목받고 있을까? 화제의 찻주전자는 바로 아래 사진의 제품입니다.
블로그의 마케팅 위력을 보여주는 사례

찻주전자를 이용해 차를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이 제품을 보니 정말 탐이 나는군요.
블로그의 마케팅 위력을 보여주는 사례

아래는 찻주전자의 사용법 동영상입니다.

지금은 생산에 들어간 상태로 300개 선주문이 이미 끝났고, 다음 주문이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179달러. 해외 배송비가 따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디자이너분은 제품 디자인 혁신 이외에 어떤 홍보 활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파워블로거가 아이디어를 퍼뜨리는 메신저를 자처했고, 나머지 블로거들이 서로 나서서 나머지 마케팅을 자처한 경우이죠. 전형적인 바이럴마케팅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스의 말처럼, 지금은 아이디어 자체가 순식간에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는 시대입니다. 어찌보면, 개인사업가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로망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사람이 하루에도 수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쇼핑몰, 전자서적, 블로그 등 온라인으로 어떤 것을 마케팅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입니다.

다른 기업, 웹사이트, 블로그 보다 더 좋은 제품/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반응이 없을까요? 더 좋은 제품/서비스를 판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합니다.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은 생산자의 목소리이고 더 좋은 제품은 소비자가 인정하는 것이죠. 생산자가
광고로 아무리 더 좋은 제품/서비스라고 말한다고 하여 소비자가 반드시 더 좋은 제품/서비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웹사이트 디자인이 아주 독특한가요? 배송 체계가 다른가요? 고객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탁월한가요? 포장이 전혀 다른가요? 아무것도 다른 점이 없나요? 그럼,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광고나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를 찾아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