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마케팅에서 자연, 건강,환경은 가장 크게 이슈가 되는 키워드 중 하나이다. 여기저기 유기농, 친환경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시장 트렌드 속에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탄산음료의 시장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다이어트 콜라로 만족 펩시 콜라에서 천연성분으로 구성된 펩시로(Pepsi Raw)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펩시 관계자에 말에 의하면, 새로운 음료 펩시로(Pepsi Raw)는 사과 추출액, 커피잎, 사탕수수 등 천연성분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펩시로의 칼로리는 300ml병당 126에서 117으로 줄어든다.
영국에서 시범적으로 출시하는데 7개 도시에서 먼저 선보이고 연말에 전국으로 출시한다. 펩시사는 이번 펩시로의 출시로 콜라시장에서 경쟁사 코카콜라의 시장을 넘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코카콜라와 펩시는 100년 넘게 영국 시장을 잠식해왔다.
펩시로 광고
펩시로가 건강음료로 비추어지면, 레귤러 펩시를 마시던 사람은 건강에 좋지 못한(혹은 덜 좋은) 음료를 마셔왔던 것이 된다. 레귤러 펩시 보다 펩시로가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상해 볼 수 있는 고객 전환
1. 코카콜라 소비자(Coca-Cola Consumers)
-> 펩시로(Pepsi Raw Consumers)
2. 펩시 레귤러 소비자(Regular Pepsi Consumers)
-> 펩시로(Pepsi Raw Consumers)
3. 콜라를 마시지 않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Health-Conscious Consumers)
-> 펩시로(Pepsi Raw Consumers)
과거 브랜드 확장의 사례를 보면, 많은 경우 경쟁사의 시장이나 새로운 시장을 얻기보다는 자사 메인브랜드의 시장을 깍아먹는 2번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다. 펩시가 영국시장에서 제한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일부 반영되었을지 모른다.
건강, 웰빙에 민감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위협받고 있는 콜라 시장이 어떤 마케팅전략으로 대처해나가는가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구경꺼리가 될 듯하다.
펩시로(Pepsi Raw)가 건강음료?
펩시로도 콜라이다. 천연재료를 사용하였다고 하지만 콜라는 건강음료가 아니다. 펩시는 펩시로를 건강음료가 아닌 천연성분 음료로 마케팅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미디어에서는 건강음료(Healthy Drink)로 다루어지고 있다. 서브 브랜드를 출시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메인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이다. 펩시로가 건강음료로 비추어지면, 레귤러 펩시를 마시던 사람은 건강에 좋지 못한(혹은 덜 좋은) 음료를 마셔왔던 것이 된다. 레귤러 펩시 보다 펩시로가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상해 볼 수 있는 고객 전환
1. 코카콜라 소비자(Coca-Cola Consumers)
-> 펩시로(Pepsi Raw Consumers)
2. 펩시 레귤러 소비자(Regular Pepsi Consumers)
-> 펩시로(Pepsi Raw Consumers)
3. 콜라를 마시지 않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Health-Conscious Consumers)
-> 펩시로(Pepsi Raw Consumers)
과거 브랜드 확장의 사례를 보면, 많은 경우 경쟁사의 시장이나 새로운 시장을 얻기보다는 자사 메인브랜드의 시장을 깍아먹는 2번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다. 펩시가 영국시장에서 제한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일부 반영되었을지 모른다.
건강, 웰빙에 민감한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위협받고 있는 콜라 시장이 어떤 마케팅전략으로 대처해나가는가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구경꺼리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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